아무리 이사를 잘한다 하더라도 살던 루틴 그대로 옮겨 살기가 쉽지 않다. 최소 한달 전에 집이 구해지면, 이제 이사 준비를 해야 한다. 이사를 잘 하기 위한 체크리스트를 알아보자.
이사 한달~2주 전
□ 이사 업체 선정 / 계약
– 복수 업체의 견적을 받는다.
– 이사업체에서 방문하여 견적을 받기 전에, 버릴 짐이 있는지 미리 구분해 놓으면 이삿짐 양을 줄일 수 있으므로 비용 절감이 가능하다. 버릴 짐은 이사 당일 폐기할 수 있도록 폐기물 스티커를 미리 붙여 놓으면 좋다.
– 포장이사를 이용할 때에는 표준계약서를 받아둔다.
– 철거/설치가 까다로운 가전, 붙박이장에 대해 업체에서 가능한지 여부를 확인한다. (에어컨, 정수기, 식기세척기 등)
□ 자녀 전학 수속
이사 1주 전
□ 아파트일 경우, 관리사무소에 이사 통보 및 엘리베이터 예약 (이사할 집 / 이사갈 집)
□ 각종 카드/은행/보험 등 주소 변경
– 일괄 주소변경 서비스 이용 : https://www.ktmoving.com/
– 우편물 주거이전 서비스 이용 : 우체국 홈페이지
□ 신문, 우유 등의 배달 중지 요청
□ 가스, 수도요금 등 공과금 자동이체 해지
□ 이사 갈 집의 가구 배치도 작성
– 가능하면 평면도와 콘센트 위치를 미리 준비한다.
□ 인터넷 설치 예약
□ 가스 전출 예약
□ 가전/붙박이장 등의 이전 설치 서비스 예약
이사 2~4일 전
□ 대용량 쓰레기 봉투 준비 (100L 1~2개)
□ 대형 폐기물 스티커 준비
□ 관리사무소에 관리비 정산 의뢰
– 사다리차 공간 확보 필요시, 관리사무소 재확인 (주차 차량 이동 등)
이사 하루 전
□ 현금, 귀중품 별도 보관
□ 이사업체 예약 및 시간 재확인
□ 이삿짐 점검, 냉장고 음식 처리
□ 부동산 잔금, 중개료, 이사비용 준비 (이체 한도 확인 必)
이사 당일
□ (출발지) 이삿짐 확인, 집 안팎의 청소 및 점검
□ (출발지) 전기, 가스, 수도요금 검침 / 정산
□ (출발지) 아파트 관리비 정산, 열쇠 및 음식물쓰레기 카드 인계
□ (출발지/도착지) 부동산 잔금 및 중개료 정산
□ (도착지) 이삿짐 확인 및 이사요금 정산
□ (도착지) 도어락 비밀번호 재셋팅
□ (도착지) 인터넷, 가전 등의 설치
□ (도착지) 주민센터에 전입신고 / 임차인은 확정일자 받을 것
□ (도착지) 자녀 전학 수속
□ (도착지) 관리사무소에 자동차 등록 및 음식물쓰레기 카드 등 발급
[참조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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